노션, 지라 그리고 플로우
코시국이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당분간은 비대면시대가 지속 될 전망이다. 어느덧 2년을 꽉 채워가고 있는 시점이다. 나나 주위사람, 그리고 국민들 모두 비대면시대가 익숙해져가고 있다. 이런 비대면시대는 아마 코시국이 물러난다 하더라도 사회에 정착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꼽히고 있는 업무용 협업툴, 그 중 각광받고 있는 아틀란시안의 지라(jira)와 트렐로(Trello), 노션(notion), 그리고 플로우(flow)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누군가 나에게 “협업툴 도입이 꼭 필요한가?”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대체적으로 소규모회사나 그룹이 아닌 이상에는 “무조건 써야 한다.”고 말한다.
회사 업무의 거의 모든 일은 커뮤니케이션에서 시작하고 끝난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직원 간 소통을 담당하는 메신저 기능, 일정을 책임지는 캘린더 기능, 업무 처리 현황을 관리,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은 필수이다. 이러한 기능을 네이트온, 혹은 카카오톡으로 대체하기에는 각 플랫폼에서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뿐더러 한계 또한 명확하다. 그렇기에 협업툴을 도입한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메신저 + 캘린더 + 결제기능을 제공하는 협업툴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 이제부터는 내가 최근에 사용해본 협업툴들인 지라(jira), 노션(notion), 플로우(flow)에 대해 소개하고 장단점을 분석해보겠다! 물론 내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으니 검증은 스스로 써보고 느껴보시길 바란다!
1. 국내산 1위 목표달성 협업툴 플로우(flow)
* 플로우 서비스 간단 소개
서비스 런칭 : 2013년
개발 국가 : 한국
사용언어 : 한국어, 영어 / 오픈 예정 : 일본어, 중국어
디바이스 : PC(웹), 스마트폰(iOS&AOS),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서비스 유형 : 사내 서버 설치형(온프레미스), 클라우드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 특장점
1. 팀 목표 프로젝트 관리 : 팀 목표를 ‘완료’하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 제공
2. 개인 업무 관리 : 개인이 관련된 모든 업무 리스트를 자동으로 정리
3. 보안 : 데이터 암호화, 파일 다운/캡쳐 기록, 2Factor 인증 제공
4. 채팅 : 카톡과 비슷한 사내 메신저 + 보안 채팅 기능 제공
5. 파트너사 외부인 초대 : 파트너사 실시간 업무 진행 및 공유 기능 제공
6. 화상회의 : ZOOM(줌) 연동으로 한 번 클릭으로 손쉽게 손쉬운 화상회의 가능
7. 사용성 : 국내 서비스로 UI, UX 디테일이 좋고 사용하기가 확실히 편함.
8. 맞춤형 : 한국형 기업이 선호하는 올인원 서비스로 매 년 대규모 업데이트.
한국기업 맞춤형으로 매년 업데이트를 한다. 2021년 9월 중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더욱 눈이 편안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프로젝트 이동 속도도 알림 확인 방법의 개선으로 업무 속도가 체감적으로 3배 빨라진 듯한 느낌이다.
2. 애자일 개발자 중심 지라(jira)
* 지라 서비스 간단 소개
개발 국가 : 호주
사용언어 :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독일어 등 다국어 지원
디바이스 : PC(웹), 스마트폰(iOS&AOS),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서비스 유형 : 클라우드형
* 특장점
연동성 : 외부 협업툴(트렐로, 구글 드라이브, 슬랙)과의 연동 기능
프로젝트 로드맵 :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그래픽으로 표시해주는 기능
스크럼 보드 : 직관적인 프로젝트 이슈 처리기능
이슈관리 기능 : 특정 이슈에 대해 처리과정 추적 기능
커스터 마이징 : 성향에 맞게 협업툴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
슬랙, 트렐로 등의 툴과 연동이 쉽다. 이슈나 버그의 처리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장점으로 개발자가 사용할 때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협업툴이다.
3. 개인의 업무정리 위주 노션(notion)
* 기본 특징
개발 국가 : 미국
사용언어 : 영어, 한국어
디바이스 : PC(웹), 스마트폰(iOS&AOS),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서비스 유형 : 클라우드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사내 서버 설치형
* 특장점
메모기능 : 첫 시작을 노트앱으로 시작한 만큼 우수한 메모 기능
디자인 :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디자인
커스터 마이징 : 성향에 맞게 협업툴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
템플릿 : 커스터마이징 외에 50여가지의 템플릿을 복제사용 가능
웹페이지 구축 : 포트폴리오, 개인 웹사이트 등으로 활용 가능
할일 관리 : 간단한 To - do 리스트를 칸반 형태로 정리할 수 있는 기능.
개인적으로는 좋은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올리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회사 차원에서는 채용 페이지를 만들어 사이트처럼 이용하고 있다.
부록) 칸반보드의 끝판! 트렐로(trello)
트렐로도 지라와 함께 아틀라시안(atranssia)의 대표적인 툴로 불리운다.
지라는 칸반보드, 간트차트, 로드맵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작은 규모의 기업이나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트렐로를 추천한다.
* 특장점
칸반보드 : 칸반 형식으로 프로젝트 관리와 진행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쉬움
사용성 : 드래그&드롭하는 간단한 업무 등록 방법으로 배우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
이상 최근 각광받고 있는 협업툴 3총사인 플로우(flow), 지라(jira), 트렐로(Trello), 노션(notion)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였다! 업무관리 협업툴을 사용하는 이유는 보다 명확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함이다.
오늘 포스팅 내용을 바탕으로 각각의 협업툴 사용기업을 추천해보자면, 플로우는 10인~20인 이상의 소규모와 30인 이상 중견·대기업에서 전사적으로 하나의 툴로 보편적인 직원이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한국형 업무 스타일에 미루어보자면 국내 기업에게는 플로우만한 업무 협업 툴이 없어 보인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어떤 협업 툴보다 간결하고 기능이 협업에 최적화돼 있어 이것저것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이다. 하지만 지라(jira)나 노션(notion) 모두 근래 각광받고 있는 협업툴이므로 최적의 활용은 각자 선택하고 커스터마이징 하여 활용하기 나름이겠다. 아무리 좋은 협업툴이라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느냐는 스스로의 몫이라고 말하며 글 마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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